남한 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생태식물원으로, 한국 특산종이자 환경부 보호종인 금강초롱꽃·깽깽이풀·개느삼을 비롯해
산꼬리풀·제비동자꽃·솜다리·금마타리·노랑무늬붓꽃·하늘매발톱·솔체꽃·병조회풀 등 400여 종의 희구식물이 식재되어 있다.
크게 식물원지구(10만 9263㎡), 천연림지구(4만 8043㎡), 시설집중지구(3만 1835㎡) 등 6개 권역으로 나뉘며, 권역마다
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. 특히 식물원지구는 자생식물원·희귀식물원·습지식물원·음지식물원·암석원·잔디광장·야외학습장 등을
갖추고 있어 비무장지대(DMZ)와 양구 일원에 자생하는 고산식물 및 북방식물 등 희귀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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